(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고창군이 28일 ‘제23회 바다의 날’을 맞아 동호해수욕장에서 고창군,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해양경찰서, 고창군수산업협동조합, 고창군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와 어업인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수거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어구, 스티로폼, 일반쓰레기 등을 수거, 처리하며 청정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고창군은 아름답고 깨끗한 명품 바닷가 조성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와 폐말목 제거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해양쓰레기 수거와 폐말목 제거, 해수욕장 청소장비 구입 등에 3억5400만원을 투입해 청정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군 해양수산과 라남근 과장은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전개해 청정한 바다를 지키고, 관광객들로 하여금 다시 찾아오고 싶은 해양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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