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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월 25일(금)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등 학교 및 교육지원청별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117학교폭력신고센터 상담사 등을 대상으로 ‘게슈탈트 상담이론에 기반한 분노조절곤란 학생상담 기법’ 주제로 남부 Wee센터 제2회 전문상담인력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남부Wee센터는 분노조절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이 점점 증가하는 학교 현실을 반영하여 ‘분노조절’이라는 키워드 중심 연수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날 ‘게슈탈트 상담이론에 기초한 분노조절곤란 학생상담 기법’으로 강의를 맡은 성신여대 김영기 교수는 게슈탈트 상담이론에 기초하여 분노조절 곤란 학생 이해 및 상담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로 전문상담 인력들은 분노 조절 곤란 학생을 새로운 관점에서 이해하게 되고 학생들의 학교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종순은 "학생들의 꿈‧희망‧행복을 가꾸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전문상담인력 및 상담업무 담당교사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건강한 가정‧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일선 학교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