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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건소, 흡연예방 인형극 공연‘피터팬과 담배대왕’공연 송태규기자
  • 기사등록 2018-05-26 06: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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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금연의 날 인형극 공연


 (전북/뉴스21통신)송태규기자= 군산시 보건소는 지난 24일 제31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관내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군산예술의전당에서 흡연예방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예술의전당 소극장에 관내 유치원생 400여명을 초청해피터팬과 담배대왕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 공연을 펼쳐 아동들에게 담배의 위험과 흡연의 위해성을 알렸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흡연의 위해성을 널리 알리고 금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금연 환경조성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담배연기 없는 군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연의 날 기념주간 행사로 530일과 68일에는 호원대학교 및 수송공원에서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및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업안내에 관한 내용은 군산시 보건소(460-327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세계 금연의 날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년 531일을 금연의 날로 지정했으며, 이 주간을 금연주간으로 지정해 홍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도 올해 금연의 날 슬로건으로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라는 강한 메시지로 흡연에 대한 폐해를 경고하고 있다.


뉴스제보:news21g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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