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 선진 민방위행정 추진(민방위 새올행정시스템 교육)

▲ 무주군 선진 민방위행정 추진(민방위 새올행정시스템 교육)

 (전북/뉴스21통신)송태규기자= 무주군은 지난 2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읍면 민방위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방위 새올행정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8년도 민방위대 자원을 일제 정비하는 등 원활한 민방위 업무 추진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찬이 강사를 초빙해 민방위 주요업무 및 편성관리, 교육 · 훈련 · 장비 관리, 민방위대 자원 일제정비 요령 등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지역민방위대 조정부터 민방위 시설 · 장비 관리까지 새올행정시스템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일들을 오늘 꼼꼼하게 재점검했다”라며 “직접 시스템 실습을 하면서 배워서 이해도 쉽고 앞으로 민방위 행정업무를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4월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도내에서 처음으로 민방위사이버교육을 진행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하반기 사이버교육(보충교육)은 9월부터 11월 실시될 예정으로, 무주군 소속 5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받을 수 있으며 무주군청 홈페이지 민방위교육 배너를 통해 접속하거나 인터넷 포털 사이트(https://www.cmes.or.kr)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을 검색하면 된다.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김종원 민방위 담당은 “우리 군에서는 선진 민방위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교육추진과 업무진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민방위행정의 기본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다는 것을 되새기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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