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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기적의도서관, 6월부터 10월까지 인문독서아카데미 진행 - ‘자연속에서 발견하는 사람의 인문학, 정읍의 인문학, 미래의 인문학’ 주… 김문기
  • 기사등록 2018-05-25 21: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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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정읍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관광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인문독서 아카데미(이하 인문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인문아카데미는 정읍시민의 독서를 통한 통찰력과 지식 함양과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역사와 철학, 과학 등을 아우르는 통섭형(通涉型)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자연 속에서 발견하는 사람의 인문학, 정읍의 인문학, 미래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역사와 철학, 과학의 3가지 주제로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정읍 역사의 전문가인 김재영 박사를 비롯 주제별 전문가들이 초빙강사로 참여한다.

 

역사 주제 강의(5회)에서는 자연과 조화를 이룬 정읍의 역사와 가치(김재영 박사) 등을 다룬다. 두 번째 주제인 철학분야에서는 무위자연을 강조한 장자의 철학(김종옥, 전호근 작가)을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마지막 세 번째 주제인 과학에서는 미래 인공지능의 시대는 결국 자연을 바탕으로 창조되고 발전한다는 기본 틀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조명해본다.

 

인문아카데미는 6월 1일부터 10월 5일(8월 한달 휴강) 매주 금요일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10회 차 이상 참여자들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도서문화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인문아카데미는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시간과 더불어 인문학적 감성을 더해줄 것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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