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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피앤씨 '리체나 헤어 볼륨커버 스프레이' 홍콩 최대 H&B 스토어 '샤샤'에 공급
  • 장병기/기동취재
  • 등록 2018-05-23 19: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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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남아 중화권 거점 '홍콩'의 최대 H&B 스토어 진출... 중국수출도 탄력 기대

(뉴스21통신/장병기기자)=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가 자사의 인기 헤어케어 제품 '리체나 헤어 볼륨커버 스프레이'를 홍콩 최대 H&B 스토어 '샤샤'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샤샤'(SASA, 莎莎)는 1978년 설립된 H&B 스토어로, 홍콩을 비롯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6개국에 3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동남아권역 대표 뷰티스토어다. 美 경제지 포브스(Forbes)가 '아시아 선정 200대 유망기업'으로 선정한 기업으로, 홍콩의 유통업계를 주도하는 10대 소매기업중 하나다.

 

이번에 '샤샤'에 공급하는 '리체나 헤어 볼륨커버 스프레이'는 빈약한 머리카락으로 숱이 없는 모발을 자연스럽게 채워주고, 새치커버까지 가능한 리체나의 전략제품으로, 지난 7일 中 인기 왕홍 '콩지에CC'(空姐CC)가 4개 방송채널에서 진행한 생방송 판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완판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

 

이 제품은 스위트아몬드오일과 검은귀리추출물, 연꽃잎추출물 등 20여가지의 식물유래 성분이 포함돼 있으며, 누구나 쉽게 자연스러운 이미지로 변신할 수 있어 국내에서도 남녀 탈모인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세화피앤씨는 이번에 홍콩 최대의 드러그스토어인 '샤샤'에 진출함에 따라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일대의 중화권 H&B 스토어에서도 러브콜이 잇따를 것으로 판단, 동남아 지역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훈구 세화피앤씨 대표는 "홍콩에서 사랑받는 H&B 스토어 '샤샤'를 통해 세화피앤씨의 고품격 헤어케어 제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면서 "글로벌 유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리체나의 놀라운 품질과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화피앤씨는 지난 1976년 설립된 코스닥 기업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고농축 헤나추출 기술과 염모제 포물레이션 기술을 다수 보유, '리체나', '라헨느', '프리모', '모레모' 등 염색약과 헤어화장품 브랜드로 전세계 5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코스메틱 전문기업이다. 2017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화장품(헤어코스메틱) 부문 1위 수상, 소비자 중심경영 우수기업 인증 등 고객 감동, 소비자 중심 경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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