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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유통 위생용품,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 일회용 컵, 세척제, 종이냅킨 31건 중금속 등 기준·규격에 적합 유재원
  • 기사등록 2018-05-15 15: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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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위생용품 관리법419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위생용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구시 식품관리과와 합동으로 다소비 위생용품에 해당되는 일회용 컵, 세척제, 종이냅 31건에 대해 유해 중금속 등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4월23일부터 5월11일까지 생활용품점, 식자재마트, 대형마트 등에서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일회용 컵, 세척제, 종이냅킨을 대상품목으로 선정하여 검사했다. 검사항목으로 일회용 컴은 납,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총 용출량을, 세척제는 pH, 메탄올, 비소, 중금속, 형광증백제를, 종이냅킨은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에 대한 시험·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결과 일회용 컵 등 31건의 위생용품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하였고 메탄올,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등은 불검출되어 유통되는 위생용품 중 일회용 컵, 세척제, 종이냅킨은 안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구시 김경태 보건연구부장은 "위생용품 관리법이 4월19일자로 시행되어 위생용품의 범위가 9종에서 19종으로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생활밀착형 제품인 위생용품이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기타 유통 위생용품에 대해서도 안전성에 대한 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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