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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는 160년 전 작은 어촌에 불과하던 도시이지만 미국 뉴욕 맨하탄에 버금가는 화려함과 역동성을 지녀 이제는 중국 4대 직할시 중 하나로 현재 북경보다 경제적 중요도가 높아가고 있다.
천지 개벽을 이루어낸 상하이의 마천루 사이로 뱀처럼 구불구불 이어진 황푸강이 와이탄과 푸둥을 동서로 가로지르며, 최 첨단 미래와 천년 역사의 조화를 이루며 동방의 빛으로 약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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