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권역 Happy매니저는 권역형 동 복지허브화 전면시행에 따라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시책의 일환으로 송산권역 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세탁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빨래방을 직접 운영하는 송산권역 Happy매니저(송산1동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의정부용현점 정영옥·김형주 대표)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대상자가 가정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이불, 겨울 옷 등의 세탁을 송산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에 의뢰하면 담당 Happy매니저가 해당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 후 배송까지 해주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특히 이번 행사의 대상자는 지난 5월 10일 한전경기북부지역본부 꿈 드림 재능봉사단에서 후원하여 진행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수혜자인 송산권역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두가구이다. 집 정리를 하면서 세탁이 필요한 이불 등을 모아 한꺼번에 세탁까지 해 줌으로써 주거환경개선과 세탁을 동시에 해결해 주어 대상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김형주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용현점 대표는 “날이 따뜻해지면서 일반 손님들도 겨우내 묵혀 두었던 빨랫감들을 가지고 오시는 경우가 많다”며“송산권역 내 대상자 분들 중에서도 세탁해야 할 것들이 있으면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무중 송산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 “의정부시 권역동의 맞춤형복지팀 신설 그리고 통합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복지혜택 연계 등의 사업은 앞으로 우리나라 복지사업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 도움을 주신 정영옥·김형주 대표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지원과는 최선을 다해 권역형 동 복지허브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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