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고창경찰서에서는
지난 11일(금) 고창재가노인복지센터 등 관내 노인복지센터와 요양병원을 방문하여 현장방문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한 주민공감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치매환자의 경우 실내에서 답답함을 느껴 야외에서 배회하려는 성향을 보이고 실종될 경우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어 지문사전등록과 같은 예방활동이 중요하기에
이날 아직 지문등록을 하지 않은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하고 교사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사전등록 및 배회감지기 이용을 안내함으로써 실종예방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하였다.
안성관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지문 사전등록제는 치매환자와 같은 실종아동 등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에 큰 효과가 있다며, 지속적으로 현장방문 사전 등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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