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는 “제32회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이하여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와 함께 마약류 등 중독 예방을 위하여 5월 17일(목) 13시부터 꿈꾸는씨어터(남구 현충로 148)에서 「2018년 문화가 있는 중독자 치료재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는 학교 및 지역사회에 찾아가는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및 뮤지컬 공연 등 마약류 중독 예방사업과 다양한 중독자 치료재활 사업을 통하여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독자 가족 치료 재활 뮤지컬 '각인'공연을 통해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중독 문제가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사회적 문제임을 인식시키고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또한, '마약중독! 범죄인가? 질병인가?'라는 주제로 법조인과 의료인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과 함께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중독문제에 대한 원인 분석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대구시 보건국장(이영옥)은 "이번 행사로 청소년 및 시민들이 마약류 중독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마약류 중독을 예방하고 유관기관 간 중독 문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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