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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마지막날 가스폭발로 2명 사망...가정용LP가스 누출 추정 서민철
  • 기사등록 2018-05-07 20:28:28
  • 수정 2018-05-08 10: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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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7일 오전 1115분쯤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의 한 주택가에서 가정용LP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2명이 숨지고 주택 4채가 무너졌다.

또한 폭발 여파로 인해 이웃집 2채의 지붕도 무너지고 근처에 주차돠어 있던 차량 2대도 파손되었으나 다행히 지금까지 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이 일어나자 수색견과 인력55, 굴삭기 2대 등 장비23대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폭발로 인한 잔해가 잔뜩 쌓여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고, 시신을 찾아서 수습하는데만 약 3시간이 넘게 소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정용LP(20kg)가스가 누출되면서 폭발한 것으로 보고 혹시 모를 실종자가 있는지 수색작업과 함께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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