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들이 인생의 소중한 날을 오래 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혼인신고 기념 셀프 포토존’을 일반 민원실에 설치했다.

혼인신고를 위하여 방문한 신혼부부의 힘찬 새 출발을 기념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따뜻하고 즐거움이 있는 열린 공간으로 의정부시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으며 요청 시에는 민원행복도우미가 사진촬영도 지원한다.

김경희 시민봉사과장은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시 행복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는 네온보드가 비치되어 있어 신혼부부의 결혼에 대한 다짐이나 희망사항을 함께 촬영할 수 있어 혼인신고의 기쁨이 배가되고 소중한 순간이 오래도록 추억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