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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회 어린이 날 행사 풍성한 큰잔치 - 5일 시청 남문광장과 보라매공원 일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펼쳐져 - - 거리퍼레이드, 배틀킹 로봇체험, 각종 공연과 130여개 체험부스 운영 - 이기운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5-01 0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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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6회 어린이날행사 풍성한 큰잔치 포스터


[대전=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대전광역시는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551030분부터 대전시청 남문광장 및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서구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96회 어린이날 큰잔치엄마, 아빠 함께해요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형 즐길 거리를 마련해 시민 참여 형 축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카퍼레이드, 어린이난타공연, 태권도 줄넘기, 기념식, 무대거리공연, 문화과학체험부스, 가족요리대회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어린이날 기념식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가 직접 진행하는 어린이 주도형 행사로 진행되며, 내빈 축사 대신 최근 아동학대사건 발생 등을 바라보는 어린이의 생각을 들어보는 순서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우리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소방차, 경찰차량, 군인차량, 청소차량, 복지차량 등 20여대의 다양한 차량이 행진하는 카 퍼레이드와 공군 군악대와 의장대시범, 각종 퍼포머 공연 등이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거리공연에는 움직이는 로봇 4대가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탑승할 기회를 주고, 살아있는 파충류 등 60여종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부스 등 13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드론미션체험, 3D아트 펜체험, VR체험, 레이싱체험 등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4차산업 관련 드림존이 별도로 운영된다.

 

한편, 이날 모범어린이 동구 용전초등학교 6학년 신은환 학생을 비롯한 15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대전광역시장, 서구청장의 표창이 수여되며, 수상자 어린이는 행사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는 등 격려의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날 어린이날 행사에 6만여 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이 밀집할 것으로 보고 까치네거리에서 시청네거리까지 일부구간의 차량통행을 제한키로 했다.

 

대전시 노용재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에게 전통과 과학,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준비했다아이들의 상상을 현실로 이뤄주고, 또 꿈을 갖고 또 키울 수 있는 행사에 많은 가족이 함께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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