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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내년도 국가예산 4천억 시대 목표 총력
  • 최삼규 사회부 기자
  • 등록 2018-04-26 16: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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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일 군수, 중앙부처 방문 활동 전두지휘… 일제·수시출장 전개

완주군이 국가예산 4000억 시대를 목표로 국비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26일 완주군은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의 조기 실현을 위해
 2019년 ‘국가예산 4000억 시대’를 목표로 전북도 및 중앙부처 대상으로 대대적인
국비확보 방문 활동을 본격화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4월중 일제출장(4.19~25일)’을 추진해 박성일 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소 간부는 물론
담당 공무원이 총동원돼 세종시, 서울시, 대전시 등에 위치한 21개 중앙부처를 동시다발적으로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26일에는 박성일 군수가 세종시 부처를 직접 방문해 군정 핵심사업인 화산~운주간 국도 17호선 시설개량사업,  용진~우아 국도건설, 노후 상수관망 정비 사업, 농식품 안전관리센터 등 확보활동을 진두지휘했다.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신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농촌형)마을정비형 공동주택 확대,
 도 경계지역인 운주면 기초생활 거점 육성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 등을 강조하며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와 국지비원을 요청했다.

완주군은 부처별 예산 편성이 확정되는 5월말까지 중앙부처 향우 인맥과 전북도-정치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해 지역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해 8월부터 3차에 걸친 국가예산 발굴보고회를 통해 117건(총 국비 6879억원)을 발굴했으며, 지난 1월부터 전북도 및 부처 일제출장 및 수시출장을 실시하고 매월 군수주재로 국가예산 및 공모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독려하는 한편, 도와 중앙부처 사업반영을 위한 타당성 논리보완과 설득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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