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김문기기자=전주예수병원 동문인 이홍철 소아청소년과의원의 이홍철 원장이 4월 26일 예수병원 권창영 병원장에게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홍철 원장은 “최근 예수병원이 지역사회 주민들의 사랑으로 돌보며 날로 발전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 예수병원에 받은 은혜를 조금이라도 갚기 위해 발전기금을 후원하게 됐다.

항상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계속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권창영 병원장은 “예수병원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분께 감사를 드리며 예수병원이 더 큰 발전을 이루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홍철 원장은 1984년 예수병원 인턴과 레지턴트를 수료하고, 1989년에 소아청소년과 과장으로 1992년 까지 3년간 예수병원을 위해 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