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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을 위한 행진곡’ 관현악곡으로 대중화․세계화 - 광주시,‘님을 위한 행진곡’을 클래식으로 제작 장병기/기동취재
  • 기사등록 2018-04-24 22: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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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장병기기자)=오월 추모곡이자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상징곡이 된 ‘님을 위한 행진곡’이 클래식으로 탄생돼 광주정신을 담은 문화예술 콘텐츠로 제작․활용된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1980년대 민중의 뜨거운 삶과 시대정신이 담긴 ‘님을 위한 행진곡’을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감동받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제작․보급하여, 광주의 숭고한 가치가 문화로 승화될 수 있도록 대중화․세계화하는 작업을 금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중에 있다. 

총 5개년 사업으로 추진계획인 이번 대중화․세계화 사업은 금년 1차년도 사업으로 전 세계인들이 접하기 쉬운 보편적인 감성의 언어인 클래식(관현악곡)으로 제작, 국내․외 연주회 등을 통해 대중화․세계화에 도모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현악곡 제작은 크게 위촉과 공모를 통해 진행되며, 위촉 작곡가는 금년 2월 전국단위 전문가로 관현악곡 제작위원회를 구성하여 ‘님을 위한 행진곡’ 속에 담긴 의미를 재해석하여 유형별 관현악곡으로 잘 표현할 수 있는 국내․외 저명 작곡가 총 4명(국내3명, 국외1명)을 위촉 결정하였다. 

국내․외 저명작곡가 4명 위촉‹서곡 황호준, 교성곡 김대성, 협주곡 박영란, 외국작곡가 마이클도허티› 

먼저, 서곡은 황호준 작곡가, 교성곡은 김대성 작곡가, 협주곡은 박영란 작곡가, 국외 작곡가로 마이클 도허티를 선정하여 3월중 곡작업을 의뢰하였고, 서곡과 교성곡은 곡작업이 마무리되어 다가오는 5․18기념음악회〈2018.5.18(금) 7:30 PM,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첫 선(초연)을 보인다. 작곡가 박영란과 마이클도허티의 곡은 9월21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초연될 계획으로 현재 곡작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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