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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원
  • 등록 2018-04-20 16: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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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420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자립의지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38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이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제38회 장애인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가 주최하며 (사)대구시각장애 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권영진 대구시장, 도재준 대구시의회 의장,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 주요 장애인기관,단체장 등 각계 인사와 2,50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여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한다.


경기민요, 소통의 아리랑 등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식전공연이 이날 행사의 개시를 알리며 오전11시부터 개최되는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에 이어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2명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헌신,봉사한 유공자 70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 장애인 대상 장애극복부문 이흥열씨



▲ 장애인 대상 자원봉사부문 신경옥씨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시민체육관 야외광장에서는 의료마당(구강진료담당 등), 문화마당(무료안마봉사 등), 정보마당(장애인 취업상담 등), 먹거리마당(닭강정,자장면 나눔)등 47개의 다양한 부스행사도 진행된다.


대구지역 10개 장애인 단체는 장애인 주간(4.17~4.27)을 맞아 지역장애인의 사회참여의욕을 높이기 위해 지체장애인체육대회.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보장구 순회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인권과 존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어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과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며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사라질 수 있도록 250만 대구시민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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