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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 식을 줄 모르는 인기...울트라 코리아 2018 개최 - 여름 축제 대세로 자리잡은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장은숙
  • 기사등록 2018-04-18 17: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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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렉트로닉 뮤직 열풍에 큰 몫을 한 울트라 코리아가 6월 8일(금), 9일(토), 10일(일) 개최한다. 


울트라 코리아는 7주년을 맞아 총 3일간 진행된다. 매해 최고의 아티스트와 퀄리티 있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올해 새롭게 쓸 역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서 가장 트렌디하고 핫한 장르로 떠오른 음악은 일렉트로닉 뮤직(Electronic Music)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30여년간 다양한 장르로 세분화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나 국내에서는 클럽에서 나오는 유흥의 음악으로만 치부되고 소수가 즐기는 음악 장르로 여겨졌다. 


국내에서도 다양하게 일렉트로닉 뮤직 장르가 소비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기 아이돌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직 아티스트 체인스모커스 및 스티브 아오키와 협업하였으며 대중 가요에서도 일렉트로닉 장르를 활용한 다양한 곡들이 차트를 점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친숙한 연예인들의 취미 및 제2의 직업으로 DJ가 소개되고 평창 올림픽 폐회식 등을 통해 일렉트로닉 뮤직이 선보여지며 대중에게 보다 더 친숙한 장르로 자리매김했다. 


5일 SNS와 포털을 장악한 뉴스가 있었다. 이 뉴스에는 ‘라인업 실화냐?’, ‘무조건 가야 한다’는 반응이 잇따라 이어졌다. 바로 7주년을 맞이한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8의 1차 라인업 발표 소식이다. 어느새 7주년을 맞이한 울트라 코리아는 초창기 찾았던 20대 관객들이 30대가 되고 30대 관객들이 영 포티라 불리는 40대가 되면서 자연스레 연령대가 넓어졌다. 


한국 팬들을 들썩이게 한 1차 라인업 아티스트들은 어보브 앤 비욘드(Above & Beyond), 악스웰·인그로소(Axwell Λ Ingrosso),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갈란티스(Galantis), 니키 로메로(Nicky Romero), 스티브 안젤로(Steve Angello), 제드(Zedd), 주(Zhu)까지 총 9팀이다. 


이번에 공개된 울트라 코리아 2018의 1차 라인업에서 눈에 띄는 점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일렉트로닉 뮤직 아티스트들 1팀~2팀이 아닌 무려 9팀을 공개해 다양한 취향을 가진 일렉트로닉 음악 팬들을 모두 아울렀다는 점이다. 


세계적인 인기와 천재적인 음악성을 갖춘 제드, 거장 중의 거장이자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의 대명사로 불리는 데이비드 게타, 빌보드 차트를 점령하고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씬의 비틀즈 체인스모커스, 국내 첫 내한을 성사시킨 지금 가장 핫한 라이브 아티스트 주 등 그야말로 단 1팀만으로도 국내에서 막강한 팬 층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이 9팀이나 함께해 아시아 대표 페스티벌로서 울트라 코리아의 저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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