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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3월 1일부터 9일까지 중동 4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박 대통령은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를 방문해 순방 각국 정상과 회담을 개최하고 양자 실질협력 현안과 한반도, 중동정세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각국별로 재외국민과 기업인 간담회를 실시해 재외동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의 중동 순방은 박근혜 정부의 외교 지평을 중동지역으로 까지 확장하는 의미가 크고 금년 해외건설 진출 50주년 기념 및 중동진출 40여년을 맞이해 2000년대 후반 이래 일고 있는 “제2의 중동 붐”을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이행의 촉진 등 우리나라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순방 4개국과 실질 협력관계 강화는 물론, 북핵문제 해결과 평화통일 관련, 중동국가들의 긴요한 협력의 확보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의 안전 및 현지 체류 국민들의 편익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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