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박 선 미)는
4. 12.(木) 16:00 을지대학교 본관 앞에서 경찰관, 교직원 및 총학생회 임원, 학생 등 30여명이 모여 기숙사, 인근 원룸촌, 공원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대학가 성폭력 예방』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신학기 대학가에서 음주로 인한 추행, 불법촬영 등 성범죄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경-학 합동 순찰을 실시함으로써 성범죄의 심각성을 가시적으로 알리고 예방하고자 실시했으며,
이에 대해, 성폭력 예방 교육 자료 제공과 함께 교내 도서관, 기숙사 등 취약 지역 합동 점검 및 간담회 등을 통해 警-學이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성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동민 여성청소년계장은 “관련 기관과 함께 장애인․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및 피해자 보호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행위자들에 대해서는 여성청소년수사팀 등 가용 경찰력을 집중, 엄중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