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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니면 돼지 구제역 ‘음성판정’ 남기봉
  • 기사등록 2015-02-19 2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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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신니면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왔던 돼지농장은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충북도와 충주시 방역본부에 따르면 충주시 신니면 돼지농장에 대한 구제역 정밀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돼지 1254마리를 키우고 있는 이 농장은 지난 17일 돼지 4마리가 발굽에 수포가 생기는 등 의심증상을 보이고 있다며 신고했었다.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으면서 충북도내에서 현재까지 구제역 추가 발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18일 충주시 주덕읍 사락리 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충북도내 발생농장은 32곳으로 늘었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12월 3일 진천군에서 첫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진천 12곳, 청주시 10곳, 증평군 2곳, 음성군 2곳, 괴산군 2곳, 충주시 1곳, 제천시(한우) 1곳, 보은군 1곳, 단양군 1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도내 11개 시·군 중 옥천·영동군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으로 구제역이 확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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