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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 공사 중단 없이 건립 추진 - 의정부시민의 요구 수용 2021년 개교·개원 예정 서민철
  • 기사등록 2018-04-09 14:19:03
  • 수정 2018-04-09 14: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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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사업이 공사 중단 없이 추진돼 오는 20213월 개교 및 개원해 청년 일자리 확충은 물론 고령화 시대 의료서비스 개선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을지재단이 지난해 12월 노조의 장기간 파업과 의료정책 변화로 인한 경영불투명성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이후 공사를 잠정중단하고 사업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한다는 결정을 철회하고 공사 중단 없이 건립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지난 3월 초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사업의 중단 없는 지속추진을 바라는 건의문을 작성해 약 3500여명의 시민 서명을 받아 을지재단에 전달했다.


을지재단은 이사회를 개최해 무엇보다도 의정부시와의 약속이행이 중요하다며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하기로 하고 앞으로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시민여러분의 기대와 관심에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따라서 계획대로 오는 20213월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와 부속병원의 개교 및 개원할 예정이다.


반환 미군기지에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첫 사례로 높은 관심속에 조성 중인, 을지대 의정부캠퍼스와 부속병원은 미군부대인 캠프 에세이욘이 있던 자리 12만평방미터(㎡)에 총 6천500억원이 투입되어 지난해 2월 착공해 현재 14%의 공정이 진행중이다.


을지재단은 오는 25일 의정부시 금오동 사업현장에서 기숙사 및 관사동 상량식을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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