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장병기기자)=광주 광산구는 광산구립합창단 신임 지휘자로 정요원 씨를 위촉했다. 이성수 광산구청장 권한대행(오른쪽)은 5일 오후 집무실에서 정요원(왼쪽)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임 정요원 지휘자는 조선대 음악교육과 졸업 후 장로회 신학대학원과 미국 노스텍사스 주립대학원에서 합창지휘 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순천시립합창단 상임단원을 비롯해 경기도환경여성합창단,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광주여성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했다.
합창단원부터 지휘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활약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정요원 지휘자가 광산구립합창단의 새 도약을 이끌 것으로 광산구는 기대한다.
정요원 지휘자는 “단원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빚은 다양한 빛깔의 합창음악을 선사해 시민들을 행복하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0년 창단한 광산구립합창단은 광주 자치구 유일의 남녀혼성으로 정기연주회, 국제교류음악회, 재능나눔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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