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프랑스는 이집트와 라팔 전투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집트는 군사 증폭을 위해 라팔 전투기 24대와 미사일, 해군을 프랑스로부터 매입했고 총 52억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국방장관 이브르 드리앙과 이집트 국방장관 시드키 솝키는 이집트 카이로에 위치한 대통령 궁에서 이집트 대통령과 함께 계약 서명을 체결했다.
프랑스 국방장관 드리앙은 "우리 두 나라는 테러와의 공통 투쟁을 추구한다. 또한 이집트의 안정성은 지중해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국가의 안정성에 중요한 요소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슬람 국가 IS로부터 이집트 콥트교인 참수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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