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과장 김모나)는 29일 11시경 대흥동 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 96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형 치안서비스인 ‘탄력순찰’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탄력순찰이란 주민이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요청하면, 경찰관이 해당지역의 범죄위험도를 고려하여 순찰노선을 지정‧근무하는 치안서비스 활동이다.
또한, 범죄를 유발하는 불안요소·장소 발견 시 범죄예방진단팀(CPO)에게 통보하여 범죄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이에 중부경찰서는 탄력순찰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순찰 희망장소를 신청하는 방법 등을 기재한 ‘탄력순찰 안내서’를 자체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중부서 김모나 생활안전과장은 “앞으로 주민의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고, 그에 걸맞은 순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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