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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구제역 방역 현장 점검 김한구
  • 기사등록 2018-03-28 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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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7일 오후 김포 대곶면 일원을 방문, 구제역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담당자들에게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흥 부지사의 행보는 지난 26일 김포 양돈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신고되어 27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A형 구제역으로 확진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사항 점검과 도 차원에서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구제역과 관련, 전국적으로 27일 낮 12시부터 29일 낮 12시까지 48시간동안 우제류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경기도는 해당 농가 전 두수(917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구제역 확산 방지 차원에서 반경 3km 이내 7개 돼지농가 5천두에 대해서도 살처분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국내 첫 사례인 돼지의 A형 구제역 발생을 감안할 때 각별한 주의와 조치가 요구되는 상황으로 도내 소 43만5천두는 혼합백신을 기접종 완료한 상태인바, 도내 전체 돼지 사육농가에 A+O형 혼합백신 2백만여 두 분을 28일중으로 공급 완료해 29일까지 접종 완료하는 등 신속하게 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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