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8 경기도 규제혁파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경기도는 2018년을 규제혁파의 원년으로 삼고 전국 최초로 300억원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예선대회와 본선대회를 치르면서 우수시군을 선정했다.
경기도가 지난 27일역대 최대 인센티브를 걸고 실시한 경기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한 2018 경기도 규제혁파 경진대회에는 31개시군에서 예선전을 통과한 16개 시·군이 참여한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의정부시는 개선과제로 미군반환주변지역을 문화·관광·쇼핑 허브로 대변신한 사례와 또한 발굴과제로 공장부지내 설치가능한 부대시설 범위에 관련 제품교육시설을 포함하는 과제를 가지고 고진택 자치행정과장이 발표하여 대상을 수상,특별조정교부금 70억원과 포상금 3천만원을 확보했다.
의정부시는 이번 경진대회 사전준비를 위해 지난 2월 14일, 33개 부서장이 참석한 규제개혁추진단 회의에서 11개 개선과제와 30개 발굴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를 했으며, 또 부시장 주재로 간부회의(각 국장)를 통해,규제개혁 우수사례 및 발굴과제를 추가로 선정하기도 했다.
안병용 시장은 앞으로도 일자리창출과 기업유치에 발목을 잡고 있는 규제애로 해결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듣고 적극적으로 현장과 소통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전력을 지시하고,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경기 북부 중심도시에서 나아가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 중심도시로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추진을 당부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3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