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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동두천 왕방산  68만여㎡ MTB 체험단지 조성 김한구
  • 기사등록 2018-03-20 21: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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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3월 22일부터 동두천 왕반산 MTB체험단지 조성사업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히며,왕방산 MTB체험단지 조성사업은 산악자전거 코스로 유명한 왕방산을 경기북부 대표 산악 레저 관광메카로 만드는 사업으로 경기도의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2015~2019)’에 포함된 사업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왕방산 일대에서 매년 4월 개최하는 동두천 국제 트레일러닝대회와 10월 개최하는 동두천 왕방산 국제 MTB대회 등과 연계, 숙박·휴양체험이 가능한 기반시설을 구축함으로써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만든다는 계획이며,사업비는 총 186억 원으로, 이중 140억 원을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도비로 지원하여, 2019년 10월경 완공을 목표로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총 682,080㎡ 규모 부지 위에 MTB학교, MTB코스(다운힐), BMX 묘기장 등 산악 레포츠 관련 시설들을 신설하고, 숲속 휴양관,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과 그 주변에 야생화단지, 물놀이장, 산약초 체험장을 갖춘 휴양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MTB단지 인근에 놀자숲을 조성하고, 계곡 위 하늘네트, 네트 어드벤처, 트리하우스, 120m에 달하는 슬라이드, 숲속 놀이터 등의 외부시설과 클립앤클라임, 푸드코트 등의 실내시설을 갖추게 될 이 사업은 소요산역, 소요산 삼림욕장,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 자유수호박물관, 소요산 눈썰매장 등 인근 문화·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종합 관광 권역화를 꾀하는데 중점을 두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경기도는 이 밖에도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에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동두천시 도시재생사업(41억 원), 소요산권 관광벨트화 연계 구축사업(164억 원), 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40억 원) 등 3개 사업도 함께 포함하여, 동두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핳방침 이다.


박상일 도 균형발전담당관은 앞으로도 지역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을 꾀할 것이라며, 특히 2019년도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두천, 연천, 가평, 양평, 여주, 포천 등 6개 시군에 기반시설, 문화관광, 지역개발, 생태농업 등을 지원,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시행, 4년차를 맞은 올해까지 전체 47개 사업 중 14개 사업이 준공을목표로한  33개 사업이 한창 추진 중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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