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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안전사고 ‘0’ 도전 오영학
  • 기사등록 2015-02-16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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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안전사고 ‘0’ 도전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소방안전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현장대응 특별경계근무, 화재예방 24시간 감시 체제구축, 119생활안전서비스 강화 등 3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설 연휴 철저한 현장대응을 위해 소방서장의 지휘선상 근무,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소방훈련과 안전교육, 경찰, 군부대, 전기·가스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상시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한다.

화재취약대상, 전통시장에 대해 심야 기동순찰을 실시해 24시간 화재 감시체제에 들어가고,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를 위해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도민 119생활안전서비스를 강화해 귀성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역, 터미널 등 29개소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지도의사 인원을 보강해 응급의료지도와 당직병원·약국 안내, 빈집 전기·가스 차단 및 소방시설 오작동 문제 처리 등 생활안전 민원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대형사고,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과 유관기관 상황전파, 지역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연락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6일까지 전통시장, 대형마트, 영화상영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312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실시해 소방시설 불량사항을 보완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비상구 관리 불시단속을 실시했고, 비상구 안전관리 캠페인과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도내 17개 소방서 1만4000여 명의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소방헬기를 비롯한 모든 소방력을 풀가동 할 방침이라면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 및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해 안전한 설 연휴가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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