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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 , 설연휴 특별교통관리 실시 김석중
  • 기사등록 2015-02-13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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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22일 자정까지 관내 고속도로와 국도에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연휴가 시작되는 17일, 18일 고속도로 나들목·휴게소 등의 극심한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주요 상급정체지역 53곳에 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741명을 배치,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연휴기간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고속도로 경부선 신탄진-한남대교 남단의 버스전용차로제를 연장 운영하고 상습정체구간의 승용차 갓길운행도 임시 허용한다.

교통정보센터와 각서 교통상황실에서는 교통정보 민원 안내를 실시하고 교통방송 등을 활용한 실시간 정보도 제공한다.

이 기간 교통정체가 예상되거나 발생할 경우 교통외근·싸이카·지역경찰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불편 신속대응팀을 운영, 보다 빠른 귀성·귀경길을 만들 방침이다.

이 밖에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도내 19개 전통시장 주변에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 단속을 유예하고 교통경찰관과 질서관리인을 배치해 계도위주의 교통관리를 펼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 전 차량점검을 통해 고장으로 인한 불편과 정체 유발을 예방하고 음주운전·갓길정차 등은 금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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