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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 남기봉
  • 기사등록 2015-02-13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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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9일 어상천면 율곡리 돼지농장(선진GGP)에서 구제역이 발병됨에 따라 구제역방역대책상황실을 농업축산과에서 재난상황실로 옮기고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단양군구제역방역대책본부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합동으로 농장 진입도로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해 가축은 물론 사람과 차량 등의 이동을 제한하고 출입을 통제를 하고 있다. 

군은 의심축 발생 동일 축사에 있는 자돈 602두를 살처분 매몰하고 매몰탱크 2개(50t, 25t)와 굴삭기 1대, 작업인력 14명(공무 3, 농장종사자 10, 굴삭기 기사 1)동원해 살처분 작업을 진행키로 했다.

단양군은 "긴급구제역 백신 2000두분을 추가로 공급해 농장 자체보유 500두분을 합해 추가접종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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