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군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매주 2회(수·금요일) 마을로 찾아가 보건·복지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재능나눔사업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과 ‘우리동네 복지마실’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은 2015년부터 ‘찾아가는 민·관 보건복지협력사업’으로 19개기관 23개 서비스를 산촌·오지마을을 찾아 다니며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대상 수상 및 4년 연속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동네복지마실’은 2017년 시작해 매주 금요일마다 마을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내가 알아야하는 복지 정보에 대해 알리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주민의 복지서비스 알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과 우리동네 복지마실은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양평군무한돌봄통합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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