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소방서(서장 민춘기)에서는 7일 오전 관내 하월곡동 소재 최 모(여, 51세) 씨의 주택을 방문해 화재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최 씨의 주택은 3일 오후 1시 15분경 화재로 지하 1층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탔다.
이날 현장에는 거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성북소방서, 성북구청, 월곡1주민센터, 의용소방대 등과 함께 피해 복구 재활 지원단을 구성, 화재 잔존물 반출과 주택 내부를 정리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번 화재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성북소방서 지휘2팀 소속 이명호 화재조사관은 "피해 주민의 아픈 마음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겐 유관기관과 협력해 작은 부분이라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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