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라 경남중기청)은 1인 창조기업의 우수 제품 및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자인개발 및 해외시장조사 등 수요자 선택형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멀티미디어(홈페이지, 모바일앱, 홍보동영상 제작) ▲디자인(전자카탈로그, 포장 디자인, 브랜드 개발) ▲해외시장조사 ▲광고홍보(매체광고, 온라인홍보) ▲전시회참가(해외 및 국제전시회) ▲인증획득(지식재산권 출원등록, 규격인증 획득) 등 6개 세부과제 중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필요한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마케팅 과제 중 일부 지정된 수행기관에서 매칭하는 지정형 과제를 개방형으로 전환해 과제 수행기관의 제한 없이 참여기업이 자체적으로 마케팅 수행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은 다음달 14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고문은 중소벤처기업부 및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 및 평가방법 등 세부사항에 대한 문의는 경남중기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영 경남중기청 창업성장지원과장은 “1인 창조기업 마케팅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에 대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창업지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1인 창조기업의 우수아이디어가 실현되고 글로벌 스타벤처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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