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초의 학교복합화 시설인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 가 23일 문을 열었다.
'북부교육문화센터'는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7,657.96㎡ 규모로 부평구 원적로에 위치한 미산초등학교 유휴 부지를 활용해 건립됐다.
센터에서는 수영(자유형, 아쿠아로빅 등), GX(요가, 필라테스, 어린이발레 등), 문화강좌(노래교실) 등 9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3월에는 강사진을 확보해 프로그램을 한층 다양화할 계획이다.
개관식에서 박융수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안전 관리를 기본으로 학생과 주민 의견을 수용하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홍영표 국회의원, 정유섭 국회의원, 홍미영 부평구청장, 임지훈 부평구의회의장, 전광용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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