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위닝북스, ‘쓰면 이루어지는 일기 쓰기의 기적’ 출간
  • 장은숙
  • 등록 2018-02-21 15:09:41

기사수정
  • - 인생을 바꾸는 가장 쉬운 습관




위닝북스가 쓰면 이루어지는 일기 쓰기의 기적을 출간했다. 


우리는 누구나 초등학교 시절 숙제라는 명분으로 일기를 써 보았다. 그래서인지 일기라고 하면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토머스 에디슨은 “성공한 사람은 실패한 사람이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누구나 쉽게 일기를 쓸 수 있지만 아무나 일기를 쓰지 않는다. 일기를 왜 써야 하는지, 일기를 쓰면 무엇이 좋은지 모르기 때문이다. 


일기는 단순히 하루의 기록이라고만 치부될 것이 아니다. 일기를 쓰기 위해 하루를 돌아보고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정리하게 되면서 몰랐던 자신에 대해 알게 되고, 그로 인해 내면에 감춰져 있던 꿈을 찾을 수도 있다. 


‘쓰면 이루어지는 일기 쓰기의 기적’의 저자인 이철우 작가 또한 자신에 대해 알고 싶어 시작한 일기 쓰기로 ‘작가’라는 꿈을 찾고 이렇게 그 꿈을 이루어 냈다. 그처럼 일기를 통해 꿈을 찾아 나서 보자. 


◇하루 한 번 나 자신과 대화하라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자기계발에 힘쓰고 있다. 영어학원에 다니거나 악기를 배우거나 운동을 하는 등 각자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그러한 것들은 삶에 보탬이 되어 줄 수는 있을지언정 나를 돌아보게 하지는 못한다. 가장 중요한 ‘나’가 없는 자기계발인 것이다. 


일기 쓰기는 내면의 깊숙한 곳을 파고들어 진정한 나를 만나는 자기계발이다. 주변 사람들의 기준에 맞춰 살아오느라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둔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일기를 통해 자신과 대화를 나누면 머릿속에서만 모호하게 맴돌던 생각들이 명확하게 정리되어 나타나게 된다. 일기를 쓰지 않았다면 흘려보내 버렸을 그날의 작은 성공과 교훈, 그리고 그때 느낀 세세하고 조밀한 감정들을 일기장에 담아 둠으로써 나만의 인생 공략집을 만들 수 있다. 


일기는 다시 읽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자랑한다. 단순히 기억을 되살리고자 하는 것만이 아니라 과거의 내가 어떤 꿈을 가지고 있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 그리고 그러한 행동으로 현재의 내가 어떻게 변해 있는지 등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다. 하루 단 7분 일기와의 대화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어마어마하다. 


일기를 쓰면 그동안 몰랐던 자신에 대해 알게 되고 내면에 숨어 있던 꿈도 찾게 된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행동하게 되면서 인생까지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저자는 일기를 쓰면 쓸수록 인생이 즐거워졌다고 말한다. 일기장에 적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서 불투명했던 미래가 선명해지고 무기력하던 하루하루가 활기로 가득 차면서 더없이 소중해졌다는 것이다. 


일기를 쓴다는 것은 막연하게 떠올리기만 했던 꿈을 구체화하고 시각화하는 것이다. 그렇게 꿈을 각인시키고 꾸준히 머릿속에 그린다면 잠재의식이 움직여 꿈을 현실로 끌어오게 된다. 또한 일기를 쓰면 쓸수록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화하게 되면서 미래뿐만 아니라 현재도 행복과 성공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습관을 쌓느냐에 따라 어떤 인생을 사는지가 결정된다. 일기를 쓰는 습관으로 긍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면서 성공을 끌어당겨 보자. 그 어떤 자기계발보다 단순하고 쉽지만 확실한 성공을 보장해 주는 일기 쓰기를 통해 최고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