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올해 8개 지구에서 모두 1천192가구의 '따복하우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따복하우스는 청년층과 산업단지 근로자, 저소득층을 위한 경기도형 공공임대주택이다.
경기 양평 공흥지구와 가평청사복합·수원 광교실버 지구는 오는 6월, 파주병원복합·오산 가장·성남 하대원 지구는 8월, 다산역·의왕역은 11월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들 지구의 따복하우스는 이르면 올해 말부터 2020년 초까지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경기도가 2016년 5월 따복하우스 공급 계획을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도내에서 수원 광교와 안양 관양, 화성 진안1·2, 다산역A2, 수원 영통, 수원 서둔동 따복기숙사 등 7개 사업지구에서 663가구가 입주자를 모집했다.
이 중 화성 진안1지구 내 16가구와 수원 따복기숙사 96가구는 입주를 완료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2020년 말까지 도내 35개 지구에 모두 1만604가구의 따복하우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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