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남도, 설 귀성객 위해 국지도사업 부분개통 - 12일 오전 10시 ‘동읍~한림간’ 북면 마산교차로~동읍 본포교차로 - 13일 오후 6시 개통‘생림~상동간’ 상나전교차로~상동면 대감교차로 김만석
  • 기사등록 2018-02-08 17:16:36
기사수정


▲ 생림∼상동간 도로




경남도는 설 명절 귀성객의 불편해소와 원활한 교통을 위해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도로건설구간 중 공사완료 구간에 대하여 부분개통 한다. 


‘동읍~한림간 도로’ 가운데 북면 마산교차로~동읍 본포교차로까지 4차로 4.08㎞ 구간은 12일 오전 10시부터 개통하고, ‘생림~상동간 도로’ 중 생림면 상나전교차로~상동면 대감교차로까지 4차로 5.4㎞ 구간은 13일 오후 6시부터 개통한다.


2004년 착공된 ‘동읍~한림간 도로’는 총 연장 12.03㎞로 2,248억원이 투입됐으며 전체구간 개통은 올해 연말에 한다. 현재 공정률은 92%. 2008년 착공된 ‘생림~상동간 도로’는 총 연장 9.29㎞로 1,953억원이 투입돼, 전체구간 개통은 2019년 12월이다. 현재 공정률은 71%를 보이고 있다. 


윤성혜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설 명절 전 공사완료 부분에 대한 우선 부분개통으로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겠다”며 “앞으로 경남의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은 장기시행에 따른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공 및 부분개통 지구를 우선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111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