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구시 설 연휴 교통상황 실시간 제공 - 대구교통방송·시 교통종합정보 홈페이지 등에서 실시간 제공 - 주차장 443곳 무료 개방 조정희
  • 기사등록 2018-02-07 17:59:53
기사수정





대구시는 연휴 기간 유동 인구가 84만1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귀성객 편의 등을 위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일단 오는 14∼18일 공항교∼복현오거리∼경대북문과 신천대로∼매천대교∼남대구IC 구간, 전통시장, 터미널, 공원묘지 주변 등에 경찰관을 보내 차 지·정체를 예방한다.


대구교통방송(FM 103.9MHz)과 대구시 교통종합정보 홈페이지(car.daegu.go.kr), 교통안내전광판(VMS 60대) 등으로 교통소통 상황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동대구역 주변 주요지점에는 안내요원을 배치해 교통약자 승차도움, 버스 승강장 및 주요 관광지 안내 등에 나선다.


동대구터미널 매표창구를 기존 10곳에서 15곳으로 늘리고 무인발권기 10대도 배치한다. 터미널 관리 인력도 20명에서 37명(안내 15, 청소 22)으로 증원한다.


귀성객 주차 편의를 위해 설 연휴에 시와 구·군 공영주차장 175곳과 학교 운동장 등 공공주차장 443곳을 무료로 상시 개방한다.


이밖에 시와 구·군별로 교통종합상황실을 마련해 실시간 교통 상황 관리, 교통 불편사항 접수·처리 등을 한다.


시는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대구역을 경유하는 KTX·일반열차는 평소보다 1일 12회, 고속·시외버스는 68회 늘어난다고 했다.


대구공항에서는 항공수요 증가에 대비해 1일 평균 71회 항공기를 운항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10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말도등대 탐방 행사 안전성 논란 종결, 박경태 군산 시의원 시민 안전 최우선 강조
  •  기사 이미지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종로구지회 2024년 문화체험 나들이
  •  기사 이미지 세종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은 어디일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