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6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조합장 및 간부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농협운영협의회를 열고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소득 발굴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농협운영협의회는 경북 23개 시·군협의회 의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 자리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시·군 지역에 전파해 실천할 계획이다.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주요 아이디어로는 영농자재 가격인하 및 영농기 적기인력 중개, 농산물 신(新)판로개척 및 수출확대, 경북 과수 브랜드 '데일리' 판매확대, 경북 축산농가 생산 축산물 전(全)이용운동 전개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여영현 경북본부장은 "농가소득이 안정돼야 농업·농촌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으며, 그 시기를 앞당기는데 경북농협이 첨병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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