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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경찰서(서장 고진태)는, 졸업 시즌을 맞아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을 위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활동을 전개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학교전담경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졸업생, 재학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하남경찰은 관내 대부분의 학교가 졸업하는 오는 13일까지 학교 행사장 및 강압적 뒤풀이가 예상되는 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강압적 뒤풀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진태 서장은 졸업식 문화와 관련하여 “과거에 비해 잘못된 졸업 문화가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잘못된 뒤풀이 문화가 존재하는 만큼 예방을 위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