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 과교파출소(소장 김용선)는 설 명절을 앞두고 범죄 분위기 사전 차단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 편의점, 주유소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방문해 범죄예방진단 및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용선 소장과 경찰관들은 여성들이 근무하는 금융기관, 편의점 등을 집중적으로 찾아다니며, 한달음작용여부, 출입구, 창문 등 시정장치를 점검해 범죄취약개소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무인경비시스템 등의 자위방범체제 구축을 당부했다.

편의점에서 근무 중이던 종업원은 “가게에 CCTV와 비상벨도 있지만 경찰관이 자주 방문해주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고 느낀다.”며 순찰강화를 부탁했다.

한편, 김용선 과교파출소장은 “2. 5.부터 2. 18.까지 성 멸절 특별방범활동을 강화하여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역별 취약개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열심히 순찰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