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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는 않겠다. 김문기
  • 기사등록 2018-02-01 14: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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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서요양병원  이용호원장


정읍 한서요양병원(원장 이용호)은 병원 내 화장실에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통을 스테인레스 재질 쓰레기통(79개 100만원 상당)으로 전면 교체했다.

 

                                  스테인레스휴지통설치


법령상 병원 내에서는 흡연을 할 수 없지만 환자나 방문객들의 부주의로 발생 가능한 화재위험요인을 원천봉쇄하기 위한 조치였다.

 

                                스테인레스휴지통설치


병원 측의 금번 쓰레기통 전면교체는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 하여 전라북도의 요양병원 및 응급실이 있는 병원에 대한 현장방문행정 실시가 배경이 되었다.

 

전라북도의 현장방문행정은 소방서장을 비롯한 각 119안전센터장이 관할구역에 있는 요양병원 등에 대하여 화재취약요인 제거와 소방활동 장애요소를 파악하고 시설장 등에 대한 화재예방관심을 촉구하는 것이었다.

 

정읍소방서장(서장 김원술)은 현장방문행정 중에 화재취약요인 제거를 위해 한서요양병원에 플라스틱 쓰레기통 교체를 제안했고 이원장이 흔쾌히 받아들여 이뤄졌다.

 

평소에도 병원직원들에게 철저한 화재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주문하고 있는 이용호 원장의 쓰레기통 교체는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사회의 큰 귀감이 될 만하다고 하겠다.

 

김원술 서장은“모든 시설의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은 소방만의 몫이 아니라 소방과 관계자들 공동의 몫”이라며 시설장들이 화재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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