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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저소득층 일자리 30명 모집 -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 -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0% 이하 - 가족 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 조기환
  • 기사등록 2018-01-31 14: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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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민간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고용안정을 위해 31일부터 2월 8일까지 2018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에서 6월까지 4개월이며 9개 사업에 30명을 뽑는다.


세부 모집 분야는 △중고가전·가구 수거 및 수리, 칼갈이·우산 수리 재활용 사업 등 지역자원 활용형 4개 사업 △지역기업 연계형 1개 사업 △서민생활 지원형 1개 사업 △선농단 역사문화관 체험장 운영 등 지역 공간개선형 3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0% 이하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동대문구민이다. 근로시간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며, 65세 이상 노령자는 안전을 위해 1일 3시간만 근무한다. 임금은 최저임금 인상분을 반영해 시급 7530원, 1일 임금은 6시간 근무 시 4만5180원, 3시간 근무 시 2만2590원이고 주·월차수당과 간식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일자리창출과(02-2127-4969)나 동 주민센터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사진)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최소 생활 안정을 보장하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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