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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시리아에 인질로 잡힌 26살 카일 뮬러의 죽음을 확인한 후 가족에 고통과 비탄에 대해 설명했지만 여전히 몸값을 지불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6세 카일 뮬러의 죽음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을 만큼 힘든 고통이다라고 버즈 피드에 전했다.
애리조나 봉사자였던 26살 뮬러는 2013년 8월 알레포에서 인질로 붙잡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안관 성명을 통해 인질에 대한 몸값이 시작되고 나면 우리의 재정은 무고한 시민들의 학살 뿐만 아니라 그들의 조직이 더 단단하게 강화될 것이며 미래의 납치에 대해 더 큰 목표를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이 시리아에 특수작전 공격을 포함해 뮬러의 석방을 위해 다른 방법으로 행동했다.
arb/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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