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슬람국가 또는 극단주의 그룹에 합류하려는 외국인 20,000명이 전세계적으로 시리아에 몰렸다고 미국 정보 관계자가 밝혔다.
국가대테러센터(NCTC)의 최근 추정치에 따르면 미국인 150명이상을 포함해 3,400명이 90개 이상의 나라로부터 시리아로 갔다고 말했다.
주요 외국인들은 최근 시리아와 이라크의 이슬람국가군에 합류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1월 이전의 추정치로는 19,000명이 시리아에 몰렸다고 전했다.
NCTC 소장 니콜라스 라스무센은 더 정확한 수는 알수 없지만 추세는 명확하고 이에 대한 우려가 예상된다며 11일 청문회를 열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라크와 시리아의 전쟁은 외국인들에게 전투경험과 무기, 폭발물 훈련 등을 제공하고 서쪽을 대상으로 공격계획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방 정부는 지난 달 파리에서 이슬람 무장단체의 공격으로 17명이 숨져 IS에 합류하려는 외국인들에게 경보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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