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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사회적 약자 보호시설 합동 점검 실시 김문기
  • 기사등록 2018-01-30 14: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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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는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요양병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시설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집중 안전을 실시하고 있다.

   

경찰서 주관으로 시청, 보건소, 건강보험관리공단,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유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점검에서, 정읍경찰서는 요양원, 요양병원, CGV 등 노인 이용시설과 청소년 밀집지역까지 사회적약자가 이용하는 시설 전반에 걸쳐 안점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노인학대는 물론, 치매국가책임제에 발맞추어 치매노인 관리와 사전등록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시설관계자들은 이번 화재로 자신들이 운영하는 시설을 다시 확인하려고 했는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시설 운영에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미진한 부분을 신속하게 개선할 것이고, 지문 사전등록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하였다.

   

한도연 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무등록 보호시설 파악과 순찰을 강화함은 물론, 치매노인관리와 사전등록 적극 추진하여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점검은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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