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충북 제천보호관찰소(소장 이송준)와 고용노동부 제천고용센터(소장 장영철)는 소외되고 취약한 보호관찰대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두 기관이 서로 손을 맞잡기로 했다.
두 기관은 10일 제천고용센터에서 이송준, 장영철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제천고용센터는 제천보호관찰소가 보호하고 있는 무직 관찰대상자를 대상으로 직업상담 및 직업훈련지원을 제공하여 이들에게 희망의 일자리를 찾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장영철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찰 대상자에게 직업상담과 직업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당자를 지정하여 취업에 성공하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고 말했다.
이송준 소장은 “취업에 있어서 약자인 보호관찰대상자가 직업훈련을 통해 역량을 갖추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하여 건강한 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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