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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다세대주택 화재 2명 부상 - 다투다 홧김에 방화했을 가능성 김민수
  • 기사등록 2018-01-29 15: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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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송파소방서 제공)




29일 오전 1시 11분께 서울 송파구의 한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 나 약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한집에 살고 있던 윤모(51)씨와 박모(45·여)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동산 1㎡와 옷·가구·장판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0만원의 재산피해도 났다.


경찰은 윤씨와 박씨가 다투다 한쪽이 홧김에 방화했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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